[현장연결] 조국 "검찰의 끝없는 수사 견뎌…혹독한 시간"<br /><br />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했단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 전 심사를 받기 위해 조금 전 법원에 출석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조 전 장관이 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.<br /><br />바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 "첫 강제수사 후에 120일째입니다.<br /><br />그동안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검찰의 끝이 없는 전방위적 수사를 견디고 견뎠습니다.<br /><br />혹독한 시간이었습니다.<br /><br />저는 검찰의 영장신청 내용에 동의하지 못합니다.<br /><br />오늘 법정에서 판사님께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철저히 법리에 기초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희망하며 또 그렇게 믿습니다.<br /><br />감사합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